오늘의 WOD : 파워클린 60kg*3 푸쉬업*6, 스쿼트*9 3분간 최대한 많이 1분 휴식 5라운드 파워클린 : 엉덩이가 무릎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수행해내는 클린, 뽑아드는 힘이 중요한 듯하다 겁도 없이 60kg Rxd로 도전, 하다가 한 두세번 깔릴뻔 했음. ㅎㄷㄷ 두번정도 제대로 못들어서 떨어트리고 마지막 두라운드는 무릎까지 올렸다가 허리힘으로 치고 올려서 받고 결과는 19R+파워클린3회 요즘 열심히 안하나 봄 끝나고 별로 안힘듬.ㅠ_ㅠ 클린에 신경써서 그렇 듯 잡설 : 힘 떨어지니 확실히 훅 그립이 좋은 듯

저번수 목요일 포스팅은 귀찮아서, 금요일은 운동을 안해서 쨈. 오늘 WOD 딱 봐도 무시무시하다...... 어깨가 완전히 낫지 않아서 풀업은 점핑으로 나머지는 그대로 실시 처음에 할 때 1라운드 인 줄 알고 데드리프트 한방에 갔다가, 박스점프 빡시게 갔다가 죽을뻔 굳이 비교를 하자면 400m 달리기 인 줄 알았는데 한바퀴 돌고나서 1600m 달리기인 줄 안거랑 비슷한 느낌? 결과는 18분 32초 잡설 : 오늘 훅그립이란 걸 처음 해 봤는데 훅그립(봉에 손바닥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먼저 봉을 감싸쥐고 검지와 중지로 엄지를 덮으며 봉을 감싸 쥐는 그립) 데드리프트 횟수 늘어 날 때 악력이 풀려서 안되는 일은 확실히 줄어든다. 단점은 엄지손톱이 너무~ 너무~ 아프다.

자율운동인 날에는 가볍게 가볍게~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간단하게 워밍업을 하고 뭐 가볍게 할만한 WOD가 없을까 뒤적거리다가 백스쿼트-GHD싯업을 발견 요즘 WOD 중에 '니 능력껏 알아서 하세요'가 종종 보인다. 능력껏 5 백스쿼트-10글루햄싯업을 5라운드 최대한 빨리하기 무게는 80으로 세팅 애초의 목적은 흠~ 90쯤 할까 하다가 80해보고 어이쿠 이것도 만만치가 않네 싶어서 걍 80으로 GHD가 익숙하지가 않아서(다리가 짧아서............) 어색해서 WOD의 본연의 목적으로 보이는 하체털기를 제대로 못한 것 같은ㅠ_ㅠ 시간은 5분 35초 며칠전 부터 스퀏능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'이거 살 빠진 것 아닌가' 싶어 인바디 하러 ㄱㄱ (인바디는 부산대 NC 백화점 8층에서 보건소(의..

쓰러스터-달리기 Rx'd는 15쓰러스터(60kg)-200미터달리기 20쓰러스터(40kg)-400미터 달리기 30쓰러스터(30kg)-800미터 달리기 호기롭게 60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40kg들어보고 어이쿠야 무겁구나.ㄷㄷㄷㄷ 어깨도 썩 좋지 않으니까 36kg으로 타협~ 그래서 36-30-20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뛰는 WOD가 나와서 시원한 겨울바람 맞으면서 뛰니 기분이 참 좋았다. 사람들의 시선따위야 뭐... 기록은 12:00